아기가 스스로 셀프 카메라를?
만일 다 큰 성인 또는 항상 유행에 민감한 청소년들이 아닌 아기들이 스스로 셀프 카메라를 찍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아기들은 인지능력도 한참 뒤떨어지며, 어떤 물건이 작동하는 것을 이해와 파악 등을 못 할 뿐더러, 설령 눈 앞에 셀프카메라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아기 스스로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애써 잘 나온 사진 한장을 남기려고 노력 하진 않을 것이다.
아기 전용 셀프 카메라 어플이 등장한 것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새롭게 출시된 안드로이드 어플은 아기들 스스로 자기 모습을 찍기위해 오로지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 할 만한 디자인과 구성이 되어 있다. 이 Baby Selfie 어플은 확실히 간편하고 귀여운 디자인과 색상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컬러풀한 동물의 이미지가 처음 눈에 띄인다. 이것을 본 아기는 동물 이미지에 주의가 끌리고, 또 아기들이 깜짝 놀랄 만한 음을 내면서 이목을 끈다. 음이 끝남과 동시에 카메라의 셔터가 재 빠르게 가동되는 시스템이다. 아기를 가진 부모에게 시도 해볼만한 어플인 것 같다. (일회성에 그치겠지만..)
처음 접하고 아기의 반응을 볼 때 몇 번은 재미있을지 모르겠다.
사실 이 어플을 개발한 사람은 피츠버그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Deeplocal에서 일하는 엔지니어 Matthew Pegula 이라고 한다. 이 아이디어를 고안 해내고 개발 까지 마칠 수 있었던 것 은 태어난지 얼마안된 딸을 위해서 Baby Selfie라는 카메라 툴을 사용해보고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부터 애플 IOS를 전문적으로 개발하였던 개발자였는데, 아직 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이 익숙하지 않아 연습차 만들었다고 한다.
Baby Selfie는 자신의 6개월이 된 딸을 위해 만든 최초의 안드로이드 어플인 셈이다. 그것도 주말동안 만들어냈던 결과물이였다고 한다. 처음엔 Baby Selfie의 기능을 많이 넣을 생각이였다. 웃는 얼굴을 감지하거나 좀 더 재미있는 기능을 넣으려했다고 한다. 하지만, 우선 Baby Selfie를 출시 후에 그가 생각 했던 것들은 차후에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아기를 위해서 아빠가 이렇게 컴퓨터 지식을 이용하여 선물을 해줄 수 있는 것이 참 멋진 일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