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맵에서 보트를 타고 간접체험을 해보자. 갈수록 진화하는 구글맵에서 이번에도 신선한 도전을 하였다. 구글은 American Rivers의 협력을 받아 스트리트 뷰 用 카메라를 보트에 싣고 콜로라도 강의 하류를 타고 내려가는 도전을 하였다.
그리고 그 검색 결과를 Google Map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네티즌들에게 공개하였다. 물론 실제로 강 하류를 타고 내려가는 스릴을 즐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하지만 강의 주위의 웅장한 경관 속에서 강 기슭을 마우스 클릭으로 보트를 움직이고 풍경을 즐기면서 타고 내려갈 수 있는 대리만족은 느낄 수가 있었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실행, 구현한 덕분에 Deer Creek Falls, North Canyon 그리고 Nankoweap Granaries, Hermit Shale, Tapeats Sandstone 등 실제로 그 장소를 가보지 않으면 볼 수 없던 유명한 관광지를 구글 맵에서 볼수 있게 된 것이다. 이어, 땅 위에서 본 그랜드캐년도 스트리트 뷰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랜드 캐년은 1년전 부터 사용자들이 볼 수 있도록 맵 서비스 제공 중이다
그리고 촬영된 물위에 모습을 스트리트뷰로 구현 한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얼마 전에는 샌프란시스코 연안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이탈리아 베니스와 덴마크의 코펜하겐 운하 등을 촬영하여 사용자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실제로 체험을 해보자 <이 페이지에서 직접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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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지시간 3월13일) 구글은 구글드라이브 온라인 스토리지의 서비스 금액을 대폭 인하하게 되었다. 처음 구글 계정을 만든 사람들에게 15GB를 무료로 제공해온 것은 그대로 시행되고 있으며, 100GB 유료 서비스는 처음 4.99달러에서 1.99달러로 대폭 인하하였다.
조금 놀랐던 것은 1TB가 월 49.99 달러였던 가격이 무려 9.99달러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 용량도 조금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10TB서비스를 사용하면 되는데, 10TB가 월 99.99달러이다. 10TB 부터는 10TB단위로 용량이 늘어나며, 즉 30TB 서비스를 이용 받고 싶다면 299.99 달러라는 계산이 된다.
대개 개인유저들에게 있어서의 1TB라는 용량이라 함은, 예를들어 고화질 사진이나 용량이 큰 동영상을 대량으로 저장한다 하더라도 충분한 용량이 될 것이다. 그리고 서비스를 받는 스토리지는 Google Drive에서만 그 용량을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Google에서 제공하고 있는 Gmail과 Google 플러스의 사진등과도 공유 할 수 있게 된다.
새롭게 요금 개편이 된 구글 드라이브 서비스를 사용 하실 분은 [링크]
구글에 따르면 기존 유져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서비스 신청없이 자동적으로 새로운 요금이 적용된다고 한다.
이번 구글 요금 인하 방안은 라이벌 클라우드 회사에 대해 상당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현재 네이버의 N드라이브는 최초 30GB가 무료로 제공되어지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100GB의 서비스를 이용 받는다면 1개월 서비스 요금이 5000원이다.
그리고 Dropbox는 100GB 서비스의 1개월 요금이 9.99달러로 책정되어 있으며 마이크로 소프트의 OneDrive의 유료 요금제는 최초 7GB를 무료로 제공하고 50GB의 년 서비스는 25달러, 그리고 100GB의 년 서비스는 50달러이다
이와 같은 클라우드 비해서 이번 구글드라이브 스토리지의 파격적인 가격인하는 타 사의 가격 정책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까?
내가 아는 구글은 타사와 다르게 1년 서비스 정책은 펼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