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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격돌한 삼성과 소니. 과연 누가 승자를 차지하게 될 것인가?

dyeworks 2014. 3. 6. 00:07

IT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는 분이라면 2월 17일부터 2월28일까지 화두에 올랐던 것은 단연 Mobile World Congress 2014(MWC)일 것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삼성과 소니라는 큰 기업들이 플래그십 모델의 발표와 더불어, Mozilla와 Tizen과 같은 제 3의 OS회사에서도 큰 움직임이 있었다.

 

네트워크 관련 발표도 잇달아 열렸으며, 이번 MWC에서 초점이 맞춰지고 주목을 끈 삼성 갤럭시 S5소니 엑스페리아 z2의 제품에 대한 포스팅 해보겠다.



플래그십 모델을 발표한 삼성과 소니의 S5, Z2 그리고 웨어러블 제품



MWC에서는 삼성전자와 소니 모바일 그리고 Huawei, ZTE 등 가전메이커들이 발표회를 개최하고 플래그십 모델을 발표하였다. 그중 주목을 끈 것은 단연 삼성전자의 갤럭시 S5일 것이다. 이에질세라 일본의 소니도 가세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Xperia Z2라는 제품이다. 일본에서는 판매량과 지명도가 높은 갤럭시와 엑스페리아 두 제품이지만, 해외에서도 이에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제품 발표회에서는 많은 입장객들이 앞다투어 제품들을 시연해보는등 성능들을 시험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 MWC에 모습을 드러낸 삼성전자의 GALAXY S5, 소니의 Xperia Z2 -  제품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갤럭시 S5지문센서방수, 방진 등 기술이 접목되어있는 모델이다. Wi-Fi와 LTE를 합친 [Download Booster]과, 오토포커스 속도를 향상시킨 카메라를 탑재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여태까지 모델과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향상시킨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S4보다 0.1인치 커진 5.1인치로 변모하였다.


 

 

[방수와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만들었으며, 오토포커스기능을 탑재하였다]



그리고 여기에 대항한 일본 소니의 엑스페리아 Z2는 전 모델에서도 탑재되어있는 방수, 방진 기능을 기존 그대로 적용되었으며, 동영상 성능을 강화시킨 4K (설명링크)동영상 촬영을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음악재생의 기능도 전 모델보다 향상시켰다. Walkman에서 사용되었던 디지털 노이즈 캔슬을 적용 했다고 한다 ( 음원에 들어있는 잡음을 차단하는기술 – 원음처럼 깨끗한 음질 청취가 가능하다)

주변 소음을 잡아내어 마이크가 부착된 이어폰을 사용하면 98% 노이즈 감소 효과가 있다.

실제로 부스에서 노이즈 캔슬 시연을 하였는데 소음이 줄어들고 깨끗한 음질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삼성 갤럭시 S5보다 0.1인치 큰 5.2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 노이즈 캔슬 기능을 선보인 엑스페리아 Z2. 동영상은 4K로 촬영을 할 수 있다.  ]



전 모델과 비교하여 한층 기능을 강화시킨 두 제품이긴하지만,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해마다 열리는 [CES]에서도 읽고 느낄 수 있듯, 이전보다 눈에 띄는 기술들이 부족 해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GALAXY S5와 Xperia Z2는 확실히 한국의 삼성과 일본의 소니라는 대기업에서 밀고 있는 모델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혁신을 불러올만한 IT기술과 변화는 미미했다는 평가 이어지고 있다. 이전보다 최신 모델에 적용한 기술들이 모험과 도전이 빠져있으며 위험을 감수하며 자체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지 않는 느낌이다. 단적으로 디스플레이를 보더라도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썼을 지는 몰라도 소비자들이 눈길을 줄만한 요소는 미미하며 한눈에 과거모델과 현재모델을 비교하면 그렇게 큰 변화를 가져다 주지 못하는 느낌이다. 마치 아이폰 4S에서 아이폰5으로 넘어가는 시점과 비슷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과 소니는 사용자들에게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영역을 넓혀가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GALAXY Gear]의 후속모델인 [Gear 2]와 [Gear 2 Neo]를 발표하였다. 그와 더불어 곡면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Gear Fit]도 발표하였다. 여기에 합세한 소니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공개한 [Core]과 [SmartBand]를 WMC에서 정식 발표하였다. [Lifelog]라는 어플도 같이 공개하였으며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 Core도 선보였다. 자 회사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한 갤럭시 시리즈. 그리고 곡면기술을 활용한 Gear시리즈. 기술력으로 승부를 하고 있는 삼성과 달리, 소니는 사용자들에게 오픈화를 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여러 회사들과의 콜라보레이션과 모바일 운영체제용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SDK) 공개도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 대해 두 회사는 접근법을 달리하고 있는 중이다.  

 

과연 기술력이냐 .사용자 편리성이냐? 사용자들의 두가지 시선을 가지고 이 두 제품을 바라보는 것도 앞으로 승부를 점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다.

 


 

 

 

[갤럭시 기어 후속버전 Gear 2, Gear 2 Neo를 발표한 삼성전자 - 네오 버전의 곡면 디스플레이가 눈에 띈다.]



 


 

[Core를 내장한 [SmartBand]를 WMC에서 정식 발표 하였다. Lifelog 어플과 카메라가 내장된 Core]